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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초 개통 GTX-A, 수서~동탄 구간에서 본격 시운전 개시

by 한빛돌이 2023. 9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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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RT

내년 초 개통 GTX-A, 수서~동탄 구간에서 본격 시운전 개시

- SR 수서~동탄 구간(28km)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… 주행안전성 등 4개 항목 시험

- 원희룡 장관, “시운전 시작은 적기 개통을 위한 첫걸음”

 

2023. 9. 21. 국토교통부

□ 국토교통부(장관 원희룡)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-A 차량(EMU-180)이 SR 수서~동탄 구간(28km)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을 본격 개시하였다고 밝혔다.

  • 원희룡 장관은 9월 21일(목) 1시, GTX-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,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.

 

□ GTX-A 차량은 그간 오송 시험선에서 5,000km 예비주행 시험(’23.4)을 마치고 중부내륙선(부발~충주)으로 이동하여 예비 시운전을 완료하였으며,

  • 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인 SR 수서~동탄 선로에서 시운전에 본격 돌입하여 주행안전성, 주행저항, 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등 4개 항목을 시험 중이다.
  • 특히,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*에 따라 10,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요구하나 GTX-A 차량은 안전성을 보다 철저하게 확보하기 위해 30,000km 이상을 시운전할 계획이다. * 철도차량 형식승인·제작자승인·완성검사 시행지침
  • 참고로 이번 시운전에 이어 GTX 신설 선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점검 및 시운전도 이르면 연말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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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원 장관은 시운전 차량에 탑승 전 안전교육을 받고 차량에 탑승하여 수서~동탄 구간을 시승하며 시운전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였다.

 

□ 원 장관은 시운전 점검에 앞서 “모두가 잠든 시간에 시운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관계자에게 감사하다”면서, “GTX-A의 ’24년 초 개통을 국민들께서 간절히 기다리는 만큼,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적기에 개통되도록 노력해줄 것”을 당부하였다.

  • 또한, 원 장관은 “아무리 적기 개통이 중요하다 하여도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에 시운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”을 각별히 주문하였다.
  • 원 장관은 시운전 점검을 마무리하며, “오늘 이렇게 GTX-A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니 수서에서 동탄을 20분 내에 도달하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하게 운행되는 GTX 차량의 성능이 매우 인상적이다”라고 소회를 밝혔다.

 

 

백원국 2차관, “GTX-A 수서~동탄 구간 개통 준비 철저”강조

- GTX-A 관계기관 개통 준비 현황 점검… 책임 있는 역할 당부 -

2023. 9. 13.

□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월 13일(수) 오전 GTX-A노선(수서~동탄) 개통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TF회의*를 주재하여 내년 초로 예정된 GTX-A 수서~동탄 구간 개통에 대해 각 기관별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다.

* 일시/장소 : 9.13.(수) 10:00~11:30 / 수서 GTX 개통 상황실

 

□ 이날 회의에서 백 차관은 각 기관별 GTX-A 개통 준비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, “수도권 교통 혁명을 가져올 GTX라는 신개념 교통수단이 국민과 약속한 시기에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각 기관이 원팀이 되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”고 강조하였으며,

  • “GTX-A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 뿐 아니라 운영사인 SG레일,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한국철도공사, ㈜에스알, 철도기술연구원,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은 GTX-A 개통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주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”을 강하게 주문하였다.

 

□ 또한, “대부분의 건설공사와 차량 출고가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나, 개통까지는 시설물검증, 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이라는 마지막 단계가 아직 남아 있다”라며,

  • “현재 운행 중인 SR 고속선에서 GTX 운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시운전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 하에 안전과 품질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미리미리 준비해 한 치의 오차 없이 마무리해줄 것”을 당부하였다.  

[출처:대한민국 정책브리핑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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